아파트의 가격결정 요인과 실전적용 연습

daum:  호수의눈(u-r***)님의 글

이 포스트의 목적은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실때에 그 판단의 기준이 되는 많은 요소들을 동탄신도시를 사례로하여 직접 실전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함에 있습니다.

 
어떤 현장에서든 틈은 있습니다. 틈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키우시면 같은 가격, 같은 경쟁률 하에서 가치가 더 높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by 라비타 | 2009/11/22 05:42 | 부동산이 궁금하면? | 트랙백 | 덧글(0)

비행기표 싸게 끊는 노하우

비행기표 싸게 끊는 노하우

철처: 2009-11-09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해외 여행을 떠날때 경비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항공권이다. 패키지 여행이야 한번에 돈을 내면 모두 해결되지만 자유여행일 경우 비행기값을 아낄 수록 현지에서 쓸 수 있는 경비에 여유가 생긴다.

항공권 구매시기와 항공권 체류가능기간, 구매조건, 그리고 여행사의 할인 마지노선 1~2%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좌우된다. 인터넷 여행 백화점 넥스투어(www.nextour.co.kr, 대표 정영수)가 알뜰한 여행객을 위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사전 발권을 활용하라.
여행 일정이 확정된 경우 바로 항공권 구입에 나서야 한다. 장거리 항공권은 약 30일 전(유럽의 경우 3달전), 단거리 항공권은 약 15일전 발권하면 정상가의 10~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 체류 기간을 조정하라.
항공권에도 유효기간이 존재한다. 장거리는 최소 1달, 45일, 3달, 6달, 1년의 유효기간이 있으며 단거리는 7일, 14일, 1달, 1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항공권의 유효기간이 짧은, 즉 체류 기간이 짧은 항공권이 더 저렴하다. 보통 따라서 여행기간을 유효기간에 맞추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여행의 경우 여행 일정을 8일 보다는 7일로 계획하는 것이 항공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8일 여행을 가려면 최소 유효기간(체류기간)이 14일인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성수기는 피하고 비성수기를 활용하라.
성수기를 피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연휴, 방학, 휴가철, 연말은 성수기중에 최고 성수기로 가격이 가장 비싸다. 또한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별의 기온 조건에 따라 성수기 비성수기가 존재한다. 따라서 자신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비성수기 시즌을 미리 알아두고 이를 적극활용 하는 것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좋은 방법이다.

유럽은 추운 겨울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이 여름일 때 겨울이기 때문에 비수기다. 단 6월과 10월에는 워킹홀리데이로 인해 항공권 수요가 많아져 항공권의 가격이 비싸진다. 남태평양과 동남아는 한국이 추울 때 갈 수 있는 따뜻한 기온의 지역으로 가격이 높고, 더울 때 저렴해진다.

4. 경유지를 활용하면 2개의 나라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다.
직항노선이 아닌 경유노선을 이용할 경우 경유지에서 중간체류(스탑오버)가 보통 최대 7일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하면 한번의 항공권 구입으로 2개의 나라를 한번에 여행할수 있다.

중간체류를 이용한 여행은 체류지의 숙박비만 추가로 지출하면 되기 때문에 최근 젊은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을 경유하는 유럽 또는 미국(일본항공), 홍콩을 경유하는 유럽(케세이퍼시픽), 프랑스를 경유하는 미국(에어프랑스)등을 잘 활용하면 동남아와 유럽, 미국을 한번에 여행할 수 있다.

5. 에어텔 (air+hotel) 조건판매 요금을 이용하라.
항공사에는 일반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 바우처 첨부조건의 항공가격과 호텔구매 조건으로 판매하는 `항공+ 호텔` 상품이 별도로 존재한다. 이는 보통 항공과 호텔을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는 20~30% 저렴하다. 여행사 역시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항공사의 에어텔보다 호텔 선택폭이 넓은 편이고 역시 20~30% 저렴하다. 또한 에어텔 이용시, 선호하는 호텔이 특별히 있어 이를 변동할 경우 추가 요금만 내면 가능한 경우도 있다.

6. 단체 여행이라면 패키지와 자유 여행 상품을 적극 활용하라.
2인 이상 단체로 항공권, 호텔 등 숙박과 그 외 추가 옵션(입장권, 교통권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패키지나 자유여행 상품은 개인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기준과 달리, 항공요금을 그룹요금(단체 할인요금)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욱 저렴할 수 있다. 호텔이나 입장권도 단체로 구매할 때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체 여행경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7. 프로모션, 이벤트 상품을 이용하라.
여행사, 항공사에서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는 항공요금은 특별할인가 상품으로 정상가나 조건할인가 보다 저렴하니 꼭 확인해 보자. 또 이벤트 종류에 따라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거나 현금으로 캐쉬백해주는 경우도 있어 가격뿐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8. 학생은 학생 요금을 이용하라.
학생 요금은 보통 정상가에 비해 25%정도 저렴하다. 학생 요금은 체류기간이 1년짜리 항공권이기 때문에 유학생이나 1년 이내의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단기간 여행이 목적이라면 1년 유효기간인 학생 항공권은 단기간 유효기간인 성인 항공권보다 비싸기 때문에 성인 요금으로 구매기간이나 구매조건에 따른 할인가를 적용 받는 것이 좋다.

9. 마일리지 적립불가, 좌석승급여부에 따져라.
항공권 구매조건에 마일리지 적립불가 조건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다. 지속적으로 이용할 항공사가 아니거나 해외여행을 빈번하게 하지 않는다면 항공사 마일리지에 연연할 필요 없다. 어차피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포기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가격이 존재한다. 그러나 국적기의 경우 마일리지를 활용한 혜택을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마일리지 조건은 꼼꼼히 따져보기 바란다.

또한 국적기의 경우 비즈니스로 승급이 불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할인가격을 적용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10. 그 외 할인 판매 조건을 확인하라.
장애인이나 워킹홀리데이 비자 (일본, 캐나다, 호주 등의 경우) 소지자, SUNDAY RULE (출발 후 돌아오는 여정은 목적지 도착 후 반드시 일요일 0시를 지난 후 귀국하는 조건), 연령제한 조건 등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챙겨보자.

by 라비타 | 2009/11/09 15:36 | 살면서 알아야 해요 | 트랙백 | 덧글(0)

서로 상극인 食品(식품)

서로 상극인 食品(식품)

 

1. 쇠고기와 버트

   쇠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고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쇠고기에

   버터를 첨가해 굽는다면 콜레스테롤의 급증을 막을 수 없다.

2.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 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3. 홍차와 꿀

    홍차성분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같이 하면 안된다.


4.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들어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5. 간과 곶감

   간은 양질의 단백지가 비타민, 칼슘, 철이 아주 많으나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 인 탄닌성분은 철분의

   결합을 방해하고 탄닌과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이 되는데 이것 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영양에

   좋지 않다.


6. 도토리묵과 감

    도토리묵의 주성분은 녹말이지만 탄닌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감에도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을 가지고

    있는데 둘을 같이 먹을 경우 변비가 심해지고 빈혈증이 나타나며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서

    소화흡수를 방해한다.


7.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질겨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고사리도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재료이므로 문어와 고사리는 같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8. 선지와 홍차

   선지는 철분이 많아 빈혈증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홍차와 같이 마시게 되면 홍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을 만들어 철분 이용도를 반으로 감하게 한다.


9.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에는 옥산살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데 이 옥살산은 수산석회가 되어 결석을 만든 다. 그리고 근대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있어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옥살산 덕분에 신석증 이나 담석증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10. 우유와 설탕

    우유에는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쉽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11. 오이와 무우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르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고 이효소는 비타민 C를 파괴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무와 섞으면 무의 비타민 C 는 파괴될 것이다.


12.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설사를 일으킨다.


13.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단백질과 당질은 풍부하지만 부패 되기 쉽고 산란기에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만들어서 소화가 어렵다. 그리고 옥수수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에 큰 지장이 생긴다.


14. 치즈와 콩

     치즈에는 칼슘이 많고, 콩에는 칼슘보다는 인산이 많은데 둘을 함께 먹으면 인산칼륨이 생성되어 몸 밖으로

     빠져 나가 버린다.


15. 설탕과 토마토

    설탕이 인체 내에서 분해 이용되려면 비타민 B1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1은

    설탕의 대사에 쓰이다 보니 비타민 B1의 손실이 뒤따른다.

by 라비타 | 2009/05/06 13:24 | 건강하고 싶으면 | 트랙백 | 덧글(0)

악기 편성을 알면 음악이 보인다

악기 편성을 알면 음악이 보인다



하이파이 오디오 마니아로서 가끔 이런 농담을 한다. 중세의 귀족보다 우리 팔자가 낫다는 것. 사실 바로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케스트라'는 지금으로 말하면 최고급 하이파이 오디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바로크 이전 음악은 귀족들이 연회를 즐기거나 만찬을 나눌 때 살롱(방)에서 듣던 음악들이다. 하지만 악단을 유지하는 데는 엄청한 자금이 소요됐다.

사실 상당수의 고전주의 시대 이전의 음악가들에게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들이 있었고, 음악가들은 그들에게 작품을 의뢰받아 특정한 날의 연주를 위해 작곡을 했다. 바하부터 모짜르트까지 특정한 귀족을 위해 음악을 작곡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도 돈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을 한 작곡가는 뱅커의 아들이었던 멘델스존 정도가 아닐까 싶다.

소규모 악단으로 출발했던 오케스트라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규모가 커졌다. 10여명이 연주했던 오케스트라는 악기의 발달과 대규모 교향악곡을 작곡한 바하와 말러, 부르크너 등의 작곡가 계보로 이어지면서 지금은 100명을 넘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필자가 지난해 관람한 구스타보 두다멜의 '시몬느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는 무려 18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편성으로 내한 공연에 나서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편성을 알면 음악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지는 측면이 있다. 바로크 시대부터 요즘의 까지 오케스트라 편성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 15명 안팎으로 편성된 바로크 실내악단
귀족을 위한 음악으로 출발한 바로크시대까지의 음악은 주로 소규모 실내악단이 음악의 주류를 이뤘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이래야 15명 안팎이 주류를 이뤘다.

사실 바로크 시대의 오케스트라는 현악기가 주류를 이루는 구성이다. 3~6명 정도의 바이올린 주자와 2~3명의 비올라 주자, 2대의 첼로, 1대의 콘트라베이스 등 현악기군이 오케스트라의 중심으 이뤘다. 목관악기 중에서는 플루트와 오보에 정도, 금관악기 중에서는 트럼펫 정도가 구성에 참여한다. 다만 피아노의 전신인 하프시코드가 편성에 합류된 정도.

바로크 시대에는 오케스트라 편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을 남겼다. 객석에서 바라봤을 때 고음 악기군이 오케스트라의 좌측에 편성되고 저음악기군이 우측에 편성되는 관행을 남겼다는 점이다.

실제로 하이파이 마니아들이 오디오 세팅이 제대로 됐는 지 테스트 할 때도 좌우 스피커를 통해 다르게 나오는 소리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 소리는 좌측 스피커, 콘트라베이스 소리는 우측에 나오는 식이다.

이 시대의 음악을 보통 실내악이나 살롱음악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같은 소규모 편성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핸델이 '수상음악'을 작곡하고 초연할 당시 테임즈강에서의 연주를 위해 2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악단을 편성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뿐이다.


 
◆ 교향곡을 연주할 정도로 늘어난 고전주의 악단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주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교향곡이 본격적으로 작곡된 시점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베에토벤을 비롯해 모짜르트 등 고전주의 작곡가의 작품의 중심은 누가 뭐라해도 교향곡이다. 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오케스트라의 편성은 현악기군과 목관악기군, 금관악기군, 타악기군의 형태를 갖췄다.

이같은 변화는 무엇보다 새로운 악기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클라리넷은 모짜르트가 인생을 마칠 즈음에 등장한 악기다. 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레퀴엠 만큼 이나 후기 작품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전주의 오케스트라는 단일 악기의 연주자 수를 대폭 늘려 음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는 연주가 이뤄진 곳이 귀족들의 사저가 아니라 극장이나 교회 등 대규모 청충을 앞에 놓고 연주하는 환경으로 바뀐 덕분이다.

이같은 변화를 자극한 것 중에 하나는 오페라가 그 당시 대중음악의 중요한 장르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지금은 서곡으로 연주되는 에그몬트나 피델리오 등은 서곡으로 연주되지만 그 당시 오페라 열풍을 충분히 보여주는 흔적들이리라.

바이올린이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으로 나뉘져 모두 10여명이 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고 비올라 연주자도 10명에 가깝게 편성됐다. 보통 첼리스트는 4~6명까지 늘어났고, 콘트라베이스 주자도 2~4명까지 보강됐다.

목관악기군에는 플루트와 오보에에 이어 바순과 콘트라바순 등이 등장했고 목관악기 하나 당 연주자도 2~3명으로 증가했다. 트렘펫에 이어 프렌치 호른이 등장한 점도 특이하다. 이 밖에 팀파니가 교향악단의 필수 악기로 자리잡았다.


 
◆ 낭만주의 이후 대편성 오케스트라 정착
교향곡에 이어 표제음악 등 관현악곡 전성시대를 이끈 낭만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케스트라 편성은 더 커진다. 바이올리니스트는 20여명에 이르고 비올라 10여명, 첼로 8명 등 현악기 연주자는 거의 50명에 육박하게 된다.

목관악기군은 더욱 강화된다. 한 악기당 연주자가 4명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 금관악기군도 강화돼 프렌치호른이 보강되고 튜바가 처음 등장한다.

타악기군도 팀파니 일변도에서 탈피해 캐스터네츠와 트라이앵글, 큰북과 작은북 등이 등장한 것도 이때다. 한편으로 현악기군에서는 가장 음역을 내는 하프가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현대오케스트라 편성은 기본적으로 낭만주의 편성을 더욱 확대한 모양새다. 악단의 전체 규모는 100여명이 넘는 경우가 흔하며, 현악기간 악기 배치가 자유로워진 점도 특이하다. 전통적인 좌고우저의 배치에도 변화가 생겨 지휘자를 중심으로 우측에 첼로 대신 비올라나 제2 바이올린이 배치되기도 한다.


 
◆ 독특한 편성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악단들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생페테르스부르그 오케스트라가 처음 내한 공연을 했을 때의 일화가 유명하다. 므라빈스키 이후 러시아 사운드를 확립한 이 악단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할 당시 저음악기의 대명사인 10명의 콘트라베이스 주자들을 악단의 맨 뒤에 일자로 배치에 마치 병풍에서 저음을 만들어낸 것과 같은 사운드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스몬느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는 100여명에 불과한 악단수를 200명 가까운 숫자로 늘려 폭발적인 음량을 연출했다. 공연이 이뤄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의 주무대가 가득차 지휘자가 들어설 공간이 부족했을 정도. 3층에서 이 공연을 관람한 필자에게 폭풍처럼 몰아치는 연주는 충격 그 자체였다.
 
반대로 40명의 연주자로 브람스를 연주한 단체도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의 신세대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베에토벤 황제를 협연한 영국의 노던 신포니아는 불과 42명의 악단으로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해 찬사를 받았다.
 
이들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을 악단의 좌우로 배치하고 제2 바이올린 뒷편에 비올라를, 악단을 마주보는 위치에 첼로군을 배치했다.그 뒷편에는 좌로부터 프렌치호른, 목관군, 트럼펫을 배치했고, 팀파니는 다른 편성과 달리 우측 뒷편에 자리잡았고, 콘트라베이스도 팀파니 주변에 배치했다.

이들은 적은 수의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각 악기별로 정확한 연주로 또렷한 음색을 표현했고, 블라인드 테스트였다면 아마도 100명이 넘는 단원이 연주했다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로 완벽하게 브람스를 소화했다.
 
◆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음악들
오케스트라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음악이 몇 곡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곡은 영국의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이 작곡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영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헨리 퍼셀의 곡 주제를 중심으로 한 변주곡인 이 음악은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편성에서 사용되는 악기군을 차례로 연주에 각 악기의 소리를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이 곡의 부제는 '퍼셀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는 용감한 소년 피터가 숲 속의 늑대와 싸워서 착한 오리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한한 곡이다. 이 곡에서는 바이올린으로 피터를 표현했고 고향이는 클라리넷, 새들은 플루트,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으로 표현해 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악기 소리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by 라비타 | 2009/04/24 17:18 | 클래식 음악 | 트랙백 | 덧글(0)

서울, 집값 움직이는 재료 '5'를 찾아라

부동산 투자는 저점에서 매입하고 고점에서 처분해 많은 차익을 남기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내수 경기 침체가 해소되지 않은 요즘 시기에 섣불리 매도와 매수에 대한 시점을 가늠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일수록 개발 재료를 따라야 하고 테마가 있는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호재 지역의 수혜 물건을 선별해 매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이다.

최근에는 '5가지 대표 테마'가 서울시내 집값을 이끌고 있다. 재건축, 랜드마크 빌딩, 1만㎡이상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산업뉴타운이 바로 그것이다.

◇ 재건축
    부동산 시장을 언급할때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서울 강남이다. 그 중에서도 재건축을 들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등 요즘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재건축 예정 단지들의 가격동향은 우리나라 주택시장 가격의 바로미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하나씩 푼 것이 호재로 작용해 최근 재건축 아파트 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경기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경기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져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강남권이 투기지구와 투기과열지역에서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승에 한 몫 거들했다. 이에 강남권 대표 재건축 예정 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 112㎡형의 경우 지난해 말 8억3000만원에서 최근 11억2000만원까지 회복했다.

◇ 랜드마크 빌딩 
    상암 DMC 133층 '서울라이트', 잠실 112층 '제2롯데월드', 뚝섬 현대차부지 '110층 빌딩', 용산국제업무단지 150층 '드림타워' 등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 바람이 거세다.

초고층 빌딩은 국가 브랜드와 도시 경쟁력의 상징은 물론 랜드마크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인근 집값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프로젝트 호재에 힘입어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암월드컵파크 단지는 최근 두세달새 평균 3000만~4000만원 정도 올라 월드컵파크 3단지 108㎡는 올해 초 6억대 초반에서 현재 6억4000만원까지 상승했다. 4억원대를 턱걸이하던 2단지 83㎡ 역시 랜드마크 빌딩 협약식 이후 4억2000만까지 가격이 올랐다.

◇ 대규모 부지 용도변경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시내 곳곳에 있는 대규모 땅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신도시계획 운영체계'이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인근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시는 공장이나 창고, 터미널 등 기능이 쇠퇴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내 1만㎡ 이상 대규모 터를 용도 변경을 통해 개발을 용이하게 해주는 대신 용도 상향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상당 부분을 공공 목적으로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울 시내 대규모 대지 30곳에 대한 용도변경과 개발계획이 알려지면서 개발지 인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강남 한전 본사 터(7만9341㎡)와 서초구 롯데칠성 터(4만3438㎡),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3만2548㎡) 등이다.

◇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지난 1월 시는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발표, 성수지구와 함께 압구정,이촌,여의도,합정 등 5곳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개발면적의 25%에 해당하는 토지와 건물 등을 기부채납 받는 대신 50층 이상 초고층 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이에 해당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개발 기대감으로 매물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강변동양·강변현대·한신휴플러스·강변임광 등 성수지구 일대 강변 아파트의 시세는 올해 초보다 주택형별로 5000만~8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변동양 80㎡는 지난해 말보다 5000만원 가량 올라 현재 4억5000만~5억원을 호가하는가 하면 강변현대 122㎡ 역시 4억~5억원에서 현재는 5억 중반에서 6억대까지 수직 상승했다.

◇ 산업뉴타운
    시는 지난 6일 미래형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내에 30곳의 산업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차로 성수 IT·마포 디자인·종로 귀금속·여의도 금융·중구 금융·양재 연구개발(R&D) 등 6개 지구를 산업뉴타운으로 지정하고 2010년에 중랑, 성북, 도봉, 구로 등 6∼8개 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7년까지 자치구별 최소 1개소 이상, 총 30개의 산업뉴타운을 조성해 서울의 산업지도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해당지역 부동산 업계는 산업 뉴타운내 기능 및 연관산업 집적 등으로 임대 수요 증대, 부동산 개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낙후된 곳이 빨리 개발되고 주변 임대수요가 늘어나면 분명 지역 부동산 가격 회복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cnfcj: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by 라비타 | 2009/04/16 09:49 | 부동산이 궁금하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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